[더연합타임즈=박혜진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및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4일, 6월 7일 양일간 표선·고성오일장에서 이용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정했으며,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또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로 지정되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흡연과 음주 폐해 및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모바일 걷기 앱 활용 1일 7천보 걷기 등 건강생활실천을 중점으로 홍보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흡연의 폐해와 구강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연합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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