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연합타임즈=황종범 기자] 평창군은 2024년도 강원농업인 수당을 1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수당은 지난 2월 5일부터 3월 15일까지 신청을 접수받아, 총 5,530농가가 신청했으며, 읍면별 대상자 지원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경영체 기간(2년 이상)미달, 소득초과(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등 232명을 제외하고, 5,298농가를 지급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농업인 수당은 가구별로 연 70만원을‘평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총 수당 지급 규모는 37억원이다. 평창사랑상품권은 6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읍면별로 지급할 예정이며, 상품권 수령은 지원대상자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강원농업인 수당 지원사업이 농업소득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장기적인 농업․농촌 소득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연합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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