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연합타임즈=오문섭 기자] 인천 동구 송림4동은 지난 3일 횡성소머리국밥 신현숙 대표로부터 사랑의 찹쌀 10kg 63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신현숙 대표, 김준수 송림4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신현숙 대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찹쌀을 기부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이어져 온 기부는 2022년에는 찹쌀 900kg, 2023년에는 1천100kg, 2024년에는 1천280kg로 매년 기부액을 늘려가고 있다. 신 대표는 “올해도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나기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 명절마다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연합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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