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범죄 예방과 교통안전 강화 등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30일까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범죄 취약시설 순찰 강화, 교통혼잡 관리, 사회적약자 보호 활동 강화 등이다. 금융기관과 무인점포 등 절도 범죄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고속도로 진출입로, 기차역 등 혼잡 예상 지역에 경찰을 배치해 교통관리를 지원한다.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건 관련해서도 피해자 보호에 힘쓰기로 했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설 연휴 기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범죄예방과 교통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연합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