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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예능 출연 논란, 여야 ‘맞고소전’ 격화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대통령실 대변인 등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정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0/06 [16:54]

이재명 대통령 예능 출연 논란, 여야 ‘맞고소전’ 격화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대통령실 대변인 등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정미현 기자 | 입력 : 2025/10/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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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허위 주장에 법적 대응”…대통령실 “정쟁화 유감”

서울=(더연합타임즈) =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둘러싼 논란이 여야 간 고소·고발전으로 확산됐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대통령 부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행정 전산망이 마비된 시점에 예능 촬영을 진행했다고 지적했고,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흑색선전’이라며 주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주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과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고소인들은 예능 촬영 시점을 은폐하기 위해 ‘국정자원 화재 후 촬영했다는 주 의원의 주장은 허위’라는 거짓 브리핑을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강 대변인은 지난 3일 “화재가 발생한 지난달 26일 오후 8시 20분경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 있었으며, 귀국 후 밤새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 “28일 오전 10시 50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오후 5시 30분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부처 장관들과 회의를 진행했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음 날인 4일 대통령실은 “28일 오후 회의 전에 예능 촬영이 이뤄졌다”고 정정했다. 주 의원은 이에 대해 “대통령실이 촬영 시점을 숨기려 했으나 추가 증거를 공개하자 이틀 만에 인정했다”며 “이는 단순한 명예훼손을 넘어 야당 의원의 입을 막으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모든 사실관계를 소상히 밝혔음에도 국민의힘이 허위사실로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다”며 “거짓 해명으로 호도한다는 주장은 오히려 국민의힘의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민주당 모경종 의원은 같은 날 서울경찰청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주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대통령실 김남준 대변인은 “이 대통령 부부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추석 특집에 출연해 제철 식재료로 만든 K-푸드를 소개할 예정이었다”며 “그러나 국가전산망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이 사망하자 전 부처가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방송사에 방영 연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5일 방영 예정이던 해당 프로그램은 6일 밤 10시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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