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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 당시 경호처 내부 동요…법정 증언 나와

안미진 기자 | 기사입력 2025/11/08 [08:06]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 당시 경호처 내부 동요…법정 증언 나와

안미진 기자 | 입력 : 2025/11/0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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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연합신문)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했던 당시, 대통령경호처 내부에서 동요가 있었다는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백대현)는 7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한 속행 공판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도 법정에 직접 출석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둔 당시 상황에 대해 “경호처 내부적으로도 염려가 있었다”며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등이 경찰 소환 요청을 받자 직원들이 ‘나도 형사처벌 되는 것 아닌가’ 하며 심리적으로 동요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은 지난 1월 3일 경호처의 저지로 한 차례 집행이 무산됐고, 같은 달 15일 2차 시도 끝에 집행됐다.

 

내란 특별검사팀이 “경호처 직원들이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면 공무집행방해일 수 있다는 인식이 있었느냐”고 묻자, 박 전 처장은 “서울서부지법이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영장을 발부한 맥락을 고려해 법적 대응이 잘못됐다고 생각했고, 고민이 많았다”고 답했다.

 

박 전 처장은 당시 윤 전 대통령 측에 체포영장을 막는 데 한계가 있다고 전달했지만, 대통령 측은 완강한 입장을 보였다고 증언했다. 그는 “간부들과 직원들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2차 집행까지 버티라고 할 명분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전 처장은 김대경 전 경호처 지원본부장이 지난달 법정에서 “박 전 처장이 대통령에게 수사기관 출석을 건의했지만 거절당했고, 대통령이 ‘총 한 번만 쏘면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고 증언한 부분에 대해 “그런 말을 들은 적 없다”며 부인했다.

 

수사기관 출석 건의 여부에 대해서도 “과거 인연이 있어 그런 말씀을 드리기 어려웠다”며 “변호인단과의 저녁 자리에서 ‘이제는 막기 어렵다,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출두하라고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반대신문에서 “직접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라고 지시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박 전 처장도 “대통령의 지시는 공수처를 막으라는 것이 아니라, 영장 내용이 위법하다는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해 경호처가 업무를 수행한 것”이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도 법정에서 적극적으로 발언하며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내란죄에 대한 판단이 내려지기 전 공수처가 수사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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