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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대구시장 출마설…지역 정가 “되면 곤란하다” 부정적 기류 확산

손현주 기자 | 기사입력 2026/01/12 [06:49]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대구시장 출마설…지역 정가 “되면 곤란하다” 부정적 기류 확산

손현주 기자 | 입력 : 2026/01/1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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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연합타임즈] = 6·3 지방선거가 1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대구시장 출마설을 둘러싸고 지역 정치권에서 부정적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사퇴로 촉발된 대구시장 선거전은 이미 국민의힘 중진 의원 중심의 경선 구도로 재편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 전 위원장의 등장은 선거 판을 흐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1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원과 인사들 사이에서는 “이진숙 카드가 대구시장 선거에 적합하지 않다”는 인식이 상당 부분 공유되고 있다. 특히 “대구시장보다는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해 민주당과 맞서는 역할이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 다수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관계자는 “대구는 행정 공백을 메울 시장이 필요하다”며 “강성 투사형 인물을 시장 후보로 올리는 것은 지역 현안 해결과는 거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 위원장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 이후 자동 면직된 데 대해 헌법소원과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접수 후 3개월이 지나도록 심리 일정을 잡지 않고 있어, 내달 3일 시작되는 예비후보 등록 시점에 맞춰 선거 준비가 늦어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역 정가에서는 “헌재 판단을 기다리는 동안 조직 구성과 정책 준비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시장 선거를 치르기에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전 위원장 역시 출마 여부에 대해 “헌재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며 유보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출마설은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 씨의 “대구시장은 이진숙이 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불거졌다. 그러나 지역 정가에서는 “외부 인사가 대구 민심을 단순화하고 우롱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대구시장은 유튜브나 강연 무대에서 정해질 자리가 아니다”라는 목소리도 힘을 얻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주호영·추경호 의원 등 중진 중심의 경선 구도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이들이 지역구 기반과 의정 경험, 행정 연계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가운데, 이 전 위원장이 가세할 경우 선거전이 정책 경쟁이 아닌 이미지·이념 대결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최철원 지역정치평론가는 “이진숙 전 위원장의 투사 이미지는 강성 보수층 결집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행정 수장으로서의 확장성에는 한계가 있다”며 “대구시장보다는 국회에서 이재명 정부와 맞서는 역할이 정치적 효율성이 더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출마론은 기대보다는 우려가 더 크다”며 “대구시장 선거는 투쟁의 장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라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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