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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해상국경범죄 원천 차단 대응 훈련 실시

울산항에서 밀항·밀입국 등 상황대비 합동 훈련 시나리오 전개

차승호 기자 | 기사입력 2026/08/11 [08:24]

울산해경, 해상국경범죄 원천 차단 대응 훈련 실시

울산항에서 밀항·밀입국 등 상황대비 합동 훈련 시나리오 전개

차승호 기자 | 입력 : 2026/08/11 [08:24]

 

▲ 울산해경, 해상국경범죄 원천 차단 대응 훈련 실시


[더연합타임즈=차승호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울산항 일대에서 해상 밀항, 밀입국 등에 대비한 해양국경범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기상이 비교적 양호한 5월부터 8월 사이 발생할 수 있는 밀항, 밀입국 등 해상 국경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대형 여행용 가방을 든 밀항 의심자들이 낚시배를 타고 출항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를 목격한 항만 통선 직원의 신고를 시작으로 울산해경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군 등 관계기관이 즉시 출동했다. 출동세력은 의심 선박을 추적 검거하고 밀항 의심자의 신병을 해경 등 관계기관에 인계했다.

울산해경은 신고 접수와 상황 전파, 현장 출동, 해상 추적, 선박 검문검색 및 신병인계 등 대응 절차 전반을 점검했다.

아울러 해양국경범죄 발생에 대비해 군부대 등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주용현 서장은 “밀항, 밀입국 등 해양국경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취약시기 해상경비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밀항 의심자나 의심선박을 발견하면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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