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연합타임즈 김성욱 기자] 화순군이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기념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화순군은 지난 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담배, 그 시작과 끝은 모두 환경 파괴입니다’,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으로 담배의 폐해와 금연·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보건소·전남금연지원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흡연 시연기, 폐 모형 전시 ▲금연 상식 O/X 퀴즈 ▲1:1 금연 상담 ▲구강검진·상담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잇솔질·틀니 사용법을 중점 홍보했다. 캠페인과 함께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52곳에서 유아 흡연 예방 동영상 교육, 초등학교 건치 아동 선발·표창 등도 추진해 지역 유아·청소년의 흡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도 유도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군 흡연율 감소와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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