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연합타임즈=서정미 기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34가구를 대상으로 8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월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에서 정성껏 직접 조리한 반찬 꾸러미를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반찬을 전달해 드리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살려 드리기 위해 소고기장조림, 고등어찜, 미역줄기볶음, 오이깍두기 등 영양 반찬을 준비하여, 가가호호 방문해 건강관리를 당부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공공위원장인 이만호 매화면장은“바쁜 가운데도 매달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정성과 사랑이 담긴 반찬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삶의 활력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연합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